안녕하세요? 매년 회계결산이 끝나고 나서 4월이나 7월에 바람쐬러 당일치기로 다녔던 2년이 사라져서 참 가슴이 아픕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 봄에 딸과의 나들이가 기억에 남아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. 전라도에 있는 혼불 문학관에 들러서 관람을 하고 올라오다가 대천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했습니다. 딸만 체험하게 하려고 했는데, 공중에서 서로 만나게 해주신다고 해서 딸과 언제 또 이걸 해보나 생각 끝에 같이 체험을 했습니다. 결과는 대 만족입니다. 동영상도 찍어주셔서 볼때마다 신이 납니다.. 여러분도 꼭 체험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. 참 행복한 하루였습니다. 부모님께 돈벌어서 효도해드린다는 생각보다 자기 삶을 잘 살아주는 것이 참 효도인것처럼 행복도 나중에 누린다는 생각보다는 이렇게 매 시간 짬짬이 누리는 잠깐의 행복들이 모여서 행복한 삶이 되는거 같습니다. 감사합니다. |